전 누가 옆에서 흔들어 깨우지 않으면 못일어나는 잠꾸러기의 왕입니다.
자명종이 아무리 울려봐야 무시하고 잡니다. 최대 4개 까지 틀고 자봤는데..뭐 결과는....
어머니한테 야단만 맞았지요. 어차피 못일어날거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요..
이상하게 때르릉..혹은 따르릉...하는 자명종 소리는 안들리더라고요.
저의 자명종 용도는 절 깨우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어머니를 깨우기 위한 용도였지요.
제방에서 울리는 자명종소리를 듣고 어머니가 절 흔들어 깨우시지요.
그런데 뷰티폰이 아침마다 절 발딱발딱 일어나게 만드네요.
뷰티폰사서 가장 먼저 한게 알람/모닝콜 설정이였는데, 그뒤로 아침에 못일어난적이 없어요.
어머니도 무척 신기해하시고, 아침마다 절 안깨워서 좋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깨워도 잘 안일어났거든요.
아무튼 제 포스트중 뷰티폰 사용기 - 알람/모닝콜 에서 소개한 알람/모닝콜을 설정할 경우
추가설정으로 가서 다른 벨소리로 변경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아카펠라의 Good Morning"라는 곡이 울립니다.
이 노래가 절 아침마다 깨워주는 일등공신입니다.
정말 사람 깨우는 데 킹왕짱인 노래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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